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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mented space

Twist Recode... 덧대고 덧칠하기 바빴던 삶의 분절되고 파편화된 공간들... Coats waiting to be fleeting fragments of the busy life of fragmented space ...

‘불평등한 장면들 Unequal Scenes'

http://www.huffingtonpost.kr/2016/06/30/story_n_10747254.html?utm_hp_ref=korea

Floor Area Ratio

song-do.2004 yongsan.2010 and........

송어

"한때 산의 냇물에 송어가 있었다. 송어가 호박빛 물속에 서 있는 것도 볼 수 있었다. 지느러미 하얀 가장자리가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잔물결을 일으켰다. 손에 잡으면 이끼 냄새가 났다. 근육질에 윤기가 흘렀고 비트는 힘이 엄청났다. 등에는 벌레 먹은 자국 같은 문양이 있었다. 생성되어 가는 세계의 지도였다. 지도와 미로. 되돌릴 수 없는 것, 다시는 바로잡을 수 없는 것을 그린 지도. 송어가 사는 깊은 골짜기에는 모든 것이 인간보다 오래되었으면, 그들은 콧노래로 신비를 흥얼거렸다." -코맥 매카시_로드 마지막 구절-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이런 산문이 표현되었으면 좋았을 걸.... 아니면 본지 오래라 나온 장면이던가...

페터촘토르

건물마다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다. 마찰에 의해 나는 소리는 아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도 모른다. 바람일 수도 있다. 심지어 방음 처리가 된 공간에 들어가도 무언가가 느껴진다. 대단하다. 건물을 설계할 때 침묵 속의 건물을 상상해 보라. 정말 근사하다. 건물을 최대한 조용한 장소로 만드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는 워낙 소음이 많아서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곳은 소음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소음이 많은 지역에서 조용한 공간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건물은 비율과 재료에 따라 고요함 속에서 각기 다른 소리를 낸다.--- pp.29-31 「공간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