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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촘토르

건물마다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다. 마찰에 의해 나는 소리는 아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나도 모른다. 바람일 수도 있다. 심지어 방음 처리가 된 공간에 들어가도 무언가가 느껴진다. 대단하다. 건물을 설계할 때 침묵 속의 건물을 상상해 보라. 정말 근사하다. 건물을 최대한 조용한 장소로 만드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는 워낙 소음이 많아서 그렇게 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곳은 소음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소음이 많은 지역에서 조용한 공간을 만들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건물은 비율과 재료에 따라 고요함 속에서 각기 다른 소리를 낸다.--- pp.29-31 「공간의 소리」

봄, jung-mi kim "Spring"

글을 쓴다는 것은 우리가 아는 것들을 그림자 속에서 꺼내오는 작업이다. 그게 바로 글쓰기다.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가 아니라 '그곳' 자체다. 그것이 글쓰기의 장소이며 목적이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곳으로 갈 수 있을까.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

친구집

친구가 경기도 일산에 새로 집을 짓고, 벽 사진을 보냈다. 감사하게도 내 작업을 좋아하는 친구. 작품을 소장해 주니 감사하고 고맙다. 선물 받은 기분이다. SBS, 좋은아침 4751회

T.R_97 B.D 6

T.R_97 B.D 6 c-print.202x147cm.2010

T.R_38:B.D 17

T.R_38:B.D 17 c-print.202x147cm.2010

T.R_11-6 B.D 3

T.R_11-6 B.D 3 c-print 162x220cm 2010